2월의 전시 추천으로 돌아온 쭈니의 디자인 히스토리입니다.
이번 전시 추천은 SNS에서 난리난 바로 그 전시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입니다.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의 새로운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라서 더욱 이목이 집중됩니다.
< 이경준 사진전 : 원 스텝 어웨이 >
전시 시간 2023년 10월 27일 ~ 2024년 3월 31일
전시 소개
이경준 사진전은 도시의 일상적 패턴과 불규칙한 텍스처에 집중하여 각자만의 이야기를 지닌 찰나를 포착합니다.
그의 작품 속에는 도시의 패턴을 관찰하고 기록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도시로부터 한 발짝 물러나 그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그의 사진 속에는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아름다움이 묻어있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전시 공간의 이번 전시는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일상의 색다른 발견을 제공합니다.
갤러리 내 곳곳에는 일상의 조각들이 마치 숨은 보석처럼 빛을 발하며 각자의 흔적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경준 작가의 사진 속에서 자신과 외부 세계 사이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경준 사진전의 본질은 단순한 사진의 전시를 넘어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미학과 감성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관객들에게 창의적인 시각과 다채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잔잔한 감동의 움직임과도 같습니다.
그의 작품은 독자적인 언어로 말을 걸어오며, 일상 속에 숨겨진 사유와 감정의 우주를 관람객들 앞에 펼쳐놓습니다.
사진에 담긴 작은 장면들 속에서 도시의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포착하는 이경준 작가는 우리 일상 속 심오한 의미를 발견하게 합니다.
이 경이로운 사진전은 도시의 평범함과 일상의 아름다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관객들에게 미술과 디자인을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 기간 동안 관객들은 이 사진전을 통해 사진이 단순한 기록 도구가 아닌 감각과 인식을 이어주는 창조적 매개체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비단 전문가와 예술 애호가만이 아닌, 일반 관람객들 또한 이경준 작가의 사진 속에서 도시와 자아 사이의 깊은 연결고리를 탐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발짝 떨어져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의 삶은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을 띠게 됩니다.
"원 스텝 어웨이" 사진전은 바로 그 첫걸음을 걷는 여정이며,
이경준 작가는 그 길을 인도하는 현대미술의 도시 탐험가입니다.
이상 전시 추천으로 돌아온 쭈니의 디자인히스토리였습니다.
더욱 풍부한 디자인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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